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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글 하나

손에 쥐고 있는 것이 빠져나가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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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쥐고 있는 모래가 언젠가 손에서 다 빠져나가듯이
가지고 있다는 것은
잃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을 가지려고 할 때도

신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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