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하기는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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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보내는 곳이 있다
왜 그랬냐고 왜 거기냐고 묻는다면
그냥 편하기 때문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다
서로 기대하는 것이 적어 불편함이 없다면
그게 더 없이 좋은 마음이기 때문은 아닐까
기대지 않은 만남이 더 가치있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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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모자원에서 온 새해 편지를 받고 깜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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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러 편지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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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갤러리 전시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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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대응 메뉴얼 : 전시 관람 인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고, 밀집하지 말아주세요. 전시공간 앞에서 방문기록을 작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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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사라져가는 어둠의 기억
• 작가명 : 김원섭
• 전시기간 : 2022-01-25(화) ~ 2022-02-06(일)
• 날자별 오픈시간 : 2.1-2 1시-3시 / 2.3-5 12시-6시 / 2.6 12시-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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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사진의 만찬
• 작가명 : 이경애 김미자
• 전시기간 : 2022-02-08(화) ~ 2022-02-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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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며칠째 몽상이 멈추질 않는
• 작가명 : 김유나, 김주호, 심일(문지현)
• 전시기간 : 2022-02-15(화) ~ 2022-02-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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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또다른 시작展
• 작가명 : 민율 박경태 박시유 사하라 양재문 엄효용 임수빈 지미한 최가영 최수정 호진
• 전시기간 : 2022-02-22(화) ~ 2022-02-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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