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나보다 잘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다.
내가 남보다 잘하는 것은 무엇일까.
잘하고 못하고의 기준은 있는 것일까?
기준이란 것이 필요할까?
보편적이라는 이름으로 무엇이든 평가를 하려한다.
나를 평가하고 남을 평가한다.
상을 받는 것이 부럽고 그것이 결과이고
마침표인듯 달렸었다.
돌아보면 내 노력의 즐거움이 그 결과에 묻히곤 했다.
즐거웠던 노력이 진짜 나에게 남는 것이라는 것을
더 이상 경쟁에 흥미를 잃고, 싫증이나서야 알게되었다.
지금 나는 즐거워야 겠다. 나를 즐겁게 하자.
기준은 필요하다.
내가 즐거운가 아닌가.
이보다 더 진실된 기준은 어느곳에도 없을 것이다.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