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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글 하나

하고자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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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자 하는 것

절에 가면 사진을 찍는 것은
그것이 가장 남에게 영향을 받지 않는 일이기 때문일 것이다.

모든 법당 다 찾아다니지 않아도
사진 찍느라 그런 줄 알고 오라 가라 하지 않으니까.

절에 가면 사진 찍는 일이
내가 가장 내맘대로 할 수 있는 일인 것이다.

2018. 10. 13. 강화 보문사에서. 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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