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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글 하나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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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
친구와 오랜만에 긴 수다를 나누었다.
이야기의 결론은 없다.
서로의 상황을 확인하는 정도이다.
대화에는 맞다 틀리다가 없었다.
그런 수다가 가끔은 필요하다.
말하면서 나의 방향을 확인한다.
친구들과의 수다는 언제나 옳다.
.

2019. 2. 23 무등
2019. 2. 에코락갤러리에서 김선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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