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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글 하나

틀 안에서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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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편안함을 어디서 찾을까?
대부분 가족이나 지역모임, 직장이나 각종 동호회 등
비슷한 공감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 교류하며 위안을 찾는다.
그러다보면 그 모임의 생각에 내 생각이 갖혀질 수도 있다.

포트레이트 사진을 좋아하는 모임에 오래 있으면 포트레이트 사진 밖에 사진 밖의 사진은 사진 같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고,
메이킹 사진을 좋아하는 모임에 오래 있으면 포트레이트 사진을 단순하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자기가 찍는 사진이 내가 하고 싶은 사진인지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하는 사진은 오래도록 하기에 지칠 수 있다.
내가 오래전 부터 하고 있고 또는 하고 싶은 사진은 있다.
그래서 활동하고 있는 모임에 몰입되어 쏠려 다니면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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