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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에코 - 바람으로 부터
국립현대미술관(과천)
출사를 겸하여 갤러리 관람을 하였습니다.
한지에 인화를 하는 작업을 보여주는 비디오클립을 보니
그 대단한 열정을 더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표현하고자 하는 사물에 중심이 된 것이 아니라,
작업을 통한 생각의 정화,
그리고 그 결과물에서 작가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물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볼 것이 아니라,
가리켜진 사물을 볼 것이 아니라,
작가를 바로 볼 수 있어야 제대로 작품을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을 보여주지 않는 작업은 올바른 전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시를 바라보는 중심이 더 뚜렷해진 느낌입니다.
2018. 5. 13. 무등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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