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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사진에서 찾다
변하지 않는 생각의 중심을 나무와 같이 조금씩 키우려 합니다.
가지가 뻗고 꺽여지고, 나뭇잎이 나고 지고를 수 없이 격더라도
나무는 죽기전에는 뽑히지 않을테니까요.
나무를 보며 나의 중심을 생각하고
가지와 나뭇잎으로 보며 변화를 바라봅니다.
바라보고 있으면 바람의 흔들림처럼 감정이 지나감을 느낌니다.
그래서 나무를 보면 찍고 싶어지나 봅니다.
2018. 12. 2 북촌에서. 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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