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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글 하나

사진전 에세이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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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으면서 글을 왜 쓰는지 몰랐다.
사진을 하면서 조금은 알게 된것 같다.

생각만 하고있으면 금새 잊고 또 다시 떠올리기 힘들다.
끊임없이 기록을 해야 그나마 조금 남는 듯 하다.

사진전에 가면 글을 써 놓은 것을 본다.
어떤이의 글은 쉽게 다가오지만
어떤이는 무슨말을 하는지 모를 때도 있다.

자신의 이야기를 써 놓으면 좀 더 호감이 간다.
사람은 남의 사생활에 더 관심이 많아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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