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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글 하나

나를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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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놓는다

나를 잡고 있는 것을 놓는다
그리고
넣고 싶은 곳을 찾아 나를 놓는다.

쉽지 않아 보이겠지만
오랜 습관으로
한때는 어렵게, 다른때는 쉽게 놓는다.

오늘, 놓아야할 것을 들었기에 놓으려 한다.
나를 위하여
오늘을 살기 위하여.

오성민 작품을 보며...
2019. 1. 11 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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