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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말을 듣다 보면
언제 내가 말할 기회가 오나 싶을 때가 있지요.
들을 사람이 들을 준비 되지 않았는데
중간에 말을 하는 것은
그냥 허공에 말하는 야호 소리와 같습니다.
듣는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지요.
듣는 사람이 들을 준비가 되었을 때 말하는 것이
잘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들을 사람이 듣을 준비가 안되었다면
기다려야지요.
내 말뜻을 꼭 전달해야할 이유가 없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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